[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착한여행 '모두 함께 Green' 체험단 선발 대상지에 선정됐다.
3일 제천시에 따르면 모두 함께 Green 착한여행 체험단은 플로깅(걷기 +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친환경 여행트렌드를 실현하는 캠페인성 프로그램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사진=제천시] 2021.10.15 baek3413@newspim.com |
체험단 참여는 6월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에 한해 가족단위로 신청 할 수 있다.
제천시는 7월 2~3일 이틀간 각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스는 ▲ 의림지 둘레길 플로깅 ▲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옥순봉 출렁다리 힐링트래킹으로 구성됐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사진 = 뉴스핌DB] |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착한여행 체험지에 선정돼 자연치유도시 관광 이미지 정착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