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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손실보상 소급적용 약속 지켜야…추경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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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어디에도 소급적용 없어"
"與 공약 뒤집겠다는 것인가"

[서울=뉴스핌] 조재완 박서영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 추가경정예산 심사와 관련해 "정부여당의 반쪽짜리 추경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손실보상 소급적용은 국민의힘의 당론이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소급적용이 빠진 보상은 반쪽짜리라고 했지만, 추경안 어디에도 소급적용 내용은 없다. 공약을 뒤집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25 kilroy023@newspim.com

박 원내대표는 "새 정부의 첫 추경안이 정부 슬로건처럼 코로나 완전 극복과 민생안전지원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협의 중이지만 국민의힘과 정부는 원안만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과감한 채무 조정과 손실보전과 소급적용은 물론, 차등지원 해소를 위한 형평성 보완, 가파른 경유가격 인상에 따른 화물차주 지원 등 그 어느 것 하나 수용하지 않겠다는 태세"라며 "지출 구조조정으로 싹둑 잘라낸 호남, 강원, 춘천 지역별 SOC 예산과 복지, 국방분야 예산 삭감은 말할 것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부실한 정부 여당의 원안을 고치고 채워서 추경안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며 "여러 번 강조해왔지만 무엇보다 이번 기회에 코로나로 인한 채무 조정 등 과감한 금융 지원과 함께 손실 소급적용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 발표가 예상대로 인상된다면 가뜩이나 어령누 분들의 대출이자 부담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더 두텁고 더 폭넓은 추경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코로나 채무는 획기적으로 조정하고, 신규 대출과 대출 제한을 큰 폭으로 확대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은 보강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소실보상 소급적용 대국민 약속을 지키겠다"며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형평성을 맞추겠다.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삭감한 지출 구조조정도 정상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법적 시한 내 국회의장단 선출을 거부한 국민의힘 발목잡기는 입법부 공백을 초래하고, 이는 곧바로 민생 공백으로 이어질 것을 경고한다"면서 "국민의힘이 국회법을 어겨가며 후반기 원구성을 정략적으로 악용할 때가 아니란 점을 강조한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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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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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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