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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 한미일 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2년05월26일 09:12

최종수정 : 2022년05월26일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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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야시 유선협의…"양국간 긴밀 소통 지속"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과 25일 전화통화를 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이날 유선협의에서 북한이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통화하고 있다. 2022.5.26 [사진=외교부]

아울러 북한의 행동은 한반도 및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이번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조치를 포함해 단호하고 일치된 대응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한편, 북한이 추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양국 간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보다 속도감을 갖고 외교당국 간 협의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박 장관은 같은 날 오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외교장관은 또 안보리에서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이 조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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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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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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