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뮤지컬 '태양의 노래' 두 주역 하성운·권은비 커플 청량한 케미 화보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17:33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17:33

서핑 즐기는 '하람'과 매일 버스킹 하는 '해나'의 풋풋한 청춘 멜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패션 매거진 <엘르>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출연 중인 두 주역 하성운, 권은비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뜨거운 햇빛 아래 서핑을 즐기는 소년 '하람'과 매일 밤 버스킹을 여는 싱어송라이터 '해나'가 그려내는 작품 속 풋풋한 청춘 멜로에 맞춰 진행됐다.

<태양의 노래>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두 사람의 청량미와 쿨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하성운과 권은비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연습하며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답게, 한껏 자연스럽고 즐겁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태양의 노래' 두 주역 하성운과 권은비 [사진=엘르] 2022.05.23 digibobos@newspim.com

하성운은 첫 뮤지컬 도전을 두고 "다른 세계로 여행 온 기분이 든다. 하성운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는 일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태양의 노래>를 준비하고 선보이는 동안 함께한 배우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얻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특별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의 솔로 가수 하성운 [사진=엘르] 2022.05.23 digibobos@newspim.com

권은비는 "첫 작품인 만큼 나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 그게 바로 해나였는데 한편으로 이 친구가 나와 완벽히 똑같지는 않아 흥미롭기도 했다"고 밝히면서, "어떤 대사는 호흡이 빨라야 해서, 자다가 일어나 시켜도 바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했다. 이렇게 연습한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태양의 노래>를 통해 경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 리더로서의 활동을 마치고 솔로로 출발한 권은비 [사진=엘르] 2022.05.23 digibobos@newspim.com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 서로에 관한 질문에 하성운은 "(권)은비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친구다. 그런 개성이 해나와 만나 더욱 생동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답했다. 권은비는 "연습하는 동안 하성운 오빠가 잘 맞춰줬다. 함께 연기하며 세밀한 부분까지 파악해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주면서 많이 이끌어주었다. 고마웠다"고 전했다. 

하성운과 권은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6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