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3일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0~16도, 낮 기온 22~27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구와 일부 경상권에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보리익는 울진의 들녘. 2022.05.22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17도, 경북 안동은 14도, 포항 17도, 울릉.독도는 1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32도, 안동 31도, 포항 26도, 울릉.독도는 23도로 예측됐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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