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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 경북동해안·북동산지 22일 낮 돌풍 동반 '소나기'

기사입력 : 2022년05월22일 09:19

최종수정 : 2022년05월22일 09:19

일부지역 '우박'...농작물 관리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안권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 낮 12~오후 6시 사이에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권과 경북북동산지에 22일 낮 12~오후 6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2022.05.22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22도, 경북 안동은 18.6도, 포항 22.9도, 울릉.독도는 23.1도를 보이고 있으며 낮 기온은 대구가 32도, 안동 29도, 포항 29도, 울릉.독도 23도로 관측됐다.

경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이날 오후까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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