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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서 선대위 회의...권성동 "김은혜, 尹이 가장 사랑하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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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후보 시절, 김 후보의 똑똑함과 열정에 감탄"
"김동연은 실패한 文 정부의 경제 관료"
"민주당, 중앙·지방 권력 장악...전형적인 부패정치"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가장 사랑하는 후보가 김은혜 후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회의장에서 "김은혜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공보단장을 맡아 입과 귀의 역할 했다. 윤 후보께서 사석에서 김 의원이 이렇게 똑똑하고 열정 넘치는지 몰랐다며 매번 감탄하셨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0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 경기 현장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022.05.20 photo@newspim.com

권 대표는 "제가 사무총장으로서 김 의원이 수행하는 걸 보며 김은혜 의원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마가렛 대처구나. 메르켈이 될 소양을 가지고 있구나를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또 "김은혜 후보께서 인수위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출마하겠다고 의견을 표명할 때 윤석열 대통령이 흔쾌히 허락했다. 그때부터 김은혜 후보가 얼마나 큰 잠재력 가지고 있는지, 경기도의 발전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지셨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동연 후보는 어떻나?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관료였다"며 "소주성(소득주도성장), 급격한 최저인상, 공공정책 등 경제폭망 주역이 김동연 후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경기도가 실패한 정책의 실험장이 돼서는 안된다"며 "김 후보는 수시로 말을 바꾼 분. 경제부총리 시절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대선 출마하면서는 정책이 잘못됐다고 비판을 쏟아냈다"고 비난했다.

또 "대선 때는 이재명 후보는 경제를 하나도 모른다고 비판했다가 지금은 이재명 계승자가 되겠다고 자처한다"며 "말을 수시로 바꾸고 자신 처한 입장과 여건에 따라 생각을 바꾸는 분이 과연 1400만의 경기도민 대표가 될 수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민의 판단을 강조했다. 권 대표는 "아마 도민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이라며 "지난 대선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이었다면 이번 지선은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지난 4년간 민주당이 중앙과 지방 권력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소불위 권력을 갖고 경기도민을 위해 이뤄 놓은 것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형적인 부패정치를 보였다. 대장동 백현동게이트, 경기도 법인카드 횡령, 성남FC 자금수수 의혹 부정과 비리 의혹은 끝이 없었다"며 "민주당 대선 패배 이후 반성이나 자기 쇄신 노력은 없고 새 정부 출범 발목잡기에만 혈안"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경기도의 가장 절박한 문제는 바로 주택과 교통이다. 우리 김은혜 후보께서 공약으로 내건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저희 당이 앞장서겠다"며 "반도체, 대기업 유치는 김 후보와 정부, 여당 함께 온 정성을 다 모으겠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수도권 그리고 국민의힘이 유기적으로 협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원내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 본회의에서 김기현 전 원내대표님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시도하겠다고 하는 첩보가 들어왔다"며 "다수당의 폭거다. 민주당 징계안은 법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요건 갖추지 못했다. 검수완박 악법을 날치기 처리하려는 다수당의 꼼수 행태 맞서서 의회민주주의 지키는데 앞장선 게 징계 사유될 수 있나. 누가봐도 소수당에 대한 재갈 물리기"라고 언성을 높였다.

끝으로 "대선 분풀이하고 날치기 처리과정을 합리화 할 수 있는 일석이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민 눈에는 오만과 독선 그리고 졸렬함의 끝판왕"이라며 "오히려 김기현 전 원내대표에게는 다수당의 입법독재에 맞서 싸웠다는 격려와 응원 쏟아질 것이다. 민주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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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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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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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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