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 후보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까지 미국 대통령이 방한을 할 때면 언제나 평택을 찾았다"며 "이는 평택이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이자 세계 최대 미군기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평택 방문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2022.05.20 krg0404@newspim.com |
정 후보는 이어 "2004년 노무현 대통형 당시 미군기지이전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이를 통한 평택 발전의 씨앗을 뿌렸다"며 "그 결과가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년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삼성반도체가 평택에 오게 한 것에 대한 보람이 지금에서야 느낀다"며 "이제 평택은 미국 대통령이 반드시 방문하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도시에 더해 경제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바이든 대통령의 평택 방문을 환영하며, 100만 평택 특례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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