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오전 7시 의왕시 포일로 사거리에서 의왕시 도의원, 시의원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GTX-C 의왕역 정차를 확정하여 수도권 주요 거점도시의 기반을 만들었고, 전국 최초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유치와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확정으로 20년 묵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다수의 인공지능 최첨단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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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늘 오전 7시 의왕시 포일로 사거리에서 의왕시 도의원, 시의원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김상돈 선거캠프] 2022.05.19 1141world@newspim.com |
또한 "아동친화·여성친화·고령친화 3대 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임기내내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등급평가를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의왕100년을 향한 의왕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김상돈을 선택해 중단없는 의왕발전에 동참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오전 8시에 김상돈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 및 이봉환·기길운·전경숙 공동 선대위원장, 이기주·김경중 선대본부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의왕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오후 5시에는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진행되는 보육인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하고 6시에 의왕역으로 이동해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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