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금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개이겠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반도는 동해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기북부는 오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골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제주도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2.05.17 hwang@newspim.com |
수도권은 오전 한때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 충청, 경북북부는 구름이 많겠고 전라, 경남, 경북남부는 점차 흐려지겠다. 한편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5~10mm, 경상도는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8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17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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