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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라마다프라자, 트립어드바이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 : 2022년05월18일 10:09

최종수정 : 2022년05월18일 10:09

제주신화월드는 4관왕
라마다프라자 제주는 5년 연속 수상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 프리미엄 호텔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신화월드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들이 꼽은 최고의 호텔 대열에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가 매년 실시하는 'Travellers' Choice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전 세계 여행자 및 손님으로부터 12개월간 수집한 리뷰와 의견을 토대로 여행자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호텔, 음식점, 즐길거리 등을 선정하는 상으로, 어워드 수상 호텔들은 트립어드바이저 리스팅 상위 1%에 속한다는 의미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이하 '메리어트관')이 '가족 호텔 – 아시아 Top 25', '베스트 호텔 – 대한민국 Top 25', '인기 럭셔리 호텔 – 대한민국 Top 20'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제주신화월드 신화관(이하 '신화관')은 '가족 호텔 – 아시아 Top 25' 어워드를 수상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가족 호텔 – 아시아 Top 25', '인기 럭셔리 호텔 – 대한민국 Top 20' 등 2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한 '메리어트관'은 5가지 유형의 객실과 모실 실내외 수영장,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프리미엄 그릴 뷔페 등 시그니쳐 레스토랑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이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호텔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호캉스 경험을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사진=제주신화월드] 2022.05.18 digibobos@newspim.com

특히, 디럭스, 프리미어, 프레지덴셜 등 3가지 스위트 객실을 제공해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물론 '플렉스 여행'의 꿈을 안고 있는 MZ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여행 명소다. 최근에는 60만 예능 유튜버 '조나단'이 프리미어 스위트에서 럭셔리 제주 여행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 통해 스위트 패키지를 예약하면 디너 뷔페, 통갈치 한상차림, 애프터눈 티, 조식 룸서비스 등 고객들이 원하는 테마에 맞춰 취사선택 할 수 있는 옵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가족 호텔 – 아시아 Top 25' 어워드를 수상한 '신화관'은 2019년 오픈 이래 가족 여행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왔다. '신화관' 투숙객들은 야외 온수풀인 '스카이 풀' 뿐만 아니라, 제주 최고의 물놀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화워터파크' 실내외 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화관'에서는 2개 객실을 커넥팅룸으로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어서 여러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 통해 '패밀리 커넥팅룸' 패키지를 예약하면 콘솔, VR, 레이싱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5년 연속으로 '가족 호텔 Top 25 – 아시아'와 '인기 럭셔리 호텔 Top 20 – 대한민국'을 차지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 대한 고객평가와 리뷰 중에는 대부분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바다가 보이는 객실에 대한 고객의 후기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의견을 담은 모든 리뷰에 대해서 총지배인의 메시지로 정성스레 답변하여 고객과 신속하게 소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전경 [사진=라마다프라자 제주] 2022.05.18 digibobos@newspim.com

 

또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바다 앞에 위치해 있는 오션 프론트형 호텔로 다양한 오션뷰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객실 면적이 비교적 넓어 가족 고객에게 안성 맞춤인 호텔이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온돌 객실, 키즈 스위트, 패밀리 스위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되어 있고 공항에서 10분, 제주항에서 5분 내외 거리의 제주 도심에 위치하여 제주도 어디를 가기에 교통이 편리하고 동문시장과 용두암도 인접하여 주위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풍부하다는 지리적 특점이 있다. 

호텔 내부에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팀레드 액티비티'를 개설하여 컬러링 체험, 자개 모빌 만들기, 셀프 웨딩, 칵테일 클래스 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의 포토존 전시 및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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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국민의힘 48.5%·민주 38.8%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38.8%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1.3% ▲진보당 0.4% ▲기타 다른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5.4%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40.4%→38.8%)은 1.6% 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40.0%→48.5%)은 8.5%p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0.4%p(민주당 우세)→9.7%p(국민의힘 우세)로 벌어졌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은 탄핵 국면을 거치며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기도 했으나 한 달여 만에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9일 뉴스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50.0%, 국민의힘은 23.1%로 지지율 격차가 26.9%p에 달했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9.9%)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인 지난해 12월 20일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7.5%, 국민의힘은 29.6%로 17.9%p차이였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8%) 이번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남성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1.8% ▲지지정당 없음 6.0%로, 여성은 ▲국민의힘 47.8% ▲민주당 40.1%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 없음 4.8%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만18~29세는 ▲국민의힘 48.0% ▲민주당 37.5%로, 30대는 ▲국민의힘 55.1% ▲민주당 34.5%, 40대는 ▲국민의힘 36.8% ▲민주당 49.4%, 50대는 ▲국민의힘 37.5% ▲민주당 46.8%, 60대는 ▲국민의힘 56.5% ▲민주당 34.7%,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61.0% ▲민주당 26.6%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50.5% ▲민주당 40.2%, 경기·인천 ▲국민의힘 48.6% ▲민주당 38.2%, 대전·충청·세종 ▲국민의힘 53.8% ▲민주당 38.4%, 강원·제주 ▲국민의힘 27.7% ▲민주당 56.8%,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54.3% ▲민주당 33.4%, 대구·경북 ▲국민의힘 60.1% ▲민주당 25.7%, 광주·전남·전북 ▲국민의힘 26.8% ▲민주당 52.4%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고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구속되는 등 정치적 파장이 커지면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급상승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졌다"면서 "국민의힘 상승 원인으로는 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에 외환 혐의를 추가하는 등 안보 불안을 초래하면서 보수가 결집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카톡 검열' 논란을 비롯해 민주당에 우호적인 20·30세대와 중도층이 등을 돌린 것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민주당의 '폭주 고질병'은 더 싫다는 국민적 반감 때문"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협박 및 고발 등 수권정당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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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기각" 47.1% vs "인용" 46.7%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39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과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보수층의 결집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호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월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이 탄핵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배제했는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47.1%는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6.7%, '잘모름'은 6.2%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44.6% ▲기각해야 한다 50.4% ▲잘모름 5.0% 등이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48.8% ▲기각해야 한다 43.8% ▲잘모름 7.4%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0대 58.4% ▲40대 56.0% ▲만18~29세 48.5% ▲30대 43.2% ▲60대 42.6% ▲70대 이상 27.1%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대 54.8% ▲70대 이상 52.5% ▲60대 51.7% ▲만18~29세 49.6% ▲50대 39.3% ▲40대 37.6%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제주 57.2% ▲경기·인천 48.2% ▲서울 46.3% ▲부산·울산·경남 40.6% ▲대구·경북 40.2% ▲대전·충청·세종 39.5% 등이 뒤를 이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55.5%)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50.8% ▲부산·울산·경남 49.6% ▲경기·인천 48.4% ▲서울 47.5% ▲강원·제주 31.9% ▲광주·전남·전북 31.3% 순이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조국혁신당 지지자 87.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4% ▲지지정당 없음 63.5% ▲개혁신당 47.8% ▲기타정당 46.5% ▲진보당 33.9% ▲국민의힘 9.3% ▲잘모름 0%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85.0% ▲개혁신당 36.9% ▲기타정당 36.7% ▲지지정당 없음 26.6% ▲진보당 19.4% ▲더불어민주당 7.8% ▲조국혁신당 5.3% ▲잘모름 0%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조사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기각'이 '인용'보다 한계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응답이 나왔다"며 "다만 '기각해야 한다'와 '인용해야 한다'는 답변이 팽팽한 것은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탄핵 결정 시 국론 분열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이런 정치적 영향과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핵 심판의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단순히 법적 기준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영향까지 균형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을 '보수 지지층의 과표집'으로 보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극우 성향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안 된다'는 심리가 뭉치고, 이들이 여론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보층도 나름대로 뭉쳐있다 보니 '윤석열 대 이재명' 양당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지금 여론조사 응답자 중의 다수는 보수층으로 보인다.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의견들이 의도치 않게 과표집 되면서 윤 대통령 쪽으로 표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중도층에서도 공수처 수사와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했으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대·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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