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 인천 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2022.05.18 jun897@newspim.com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지자체와 NGO, 사회복지기관 등을 순회하며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친환경적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은 "향후 적극적인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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