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지난 13일 전국에서 2만958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15주만에 3만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581명 늘어 누적 1772만43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2451명보다 2870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0시 3만9600명보다는 1만19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9일 2만595명을 기록한 이후 5일만에 다시 2만명대로 떨어졌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1만7509명을 기록한 지난 1월29일 이후 15주만에 최저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9581명, 해외 유입은 2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4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5명 늘어 누적 2만3661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402명(21.7%), 18세 이하는 5657명(19.1%)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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