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핵실험 목적 미국과 여러 판단 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대통령실이 "북한이 핵실험 준비는 돼 있는 것 같다. 핵실험을 하기 전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6번이나 (핵실험을) 했는데 추가적인 실험을 왜 필요로 하는지, 기술적인지 정치적인지 문제에 대서 미국과 나름대로 여러가지 판단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선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한반도, 북한 문제를 포함해 역내 문제, 양자 협력 문제, 글로벌 문제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준비해 놓고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2층 집무실이 완공되기 전까지 5층 임시 집무실을 사용할 예정이다. 2022.05.09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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