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다비치 이해리가 7월 결혼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1일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이해리 [사진=이해리 인스타그램] 2022.05.11 alice09@newspim.com |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해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제가 결혼을 한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 것"이라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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