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콘서트·페스티벌이 돌아왔다…거리두기 해제로 활발해진 공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공연계가 다시금 활기를 띄고 있다. 2년 가까이 중단됐던 대중음악공연과 각종 페스티벌이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자 다시 재개되고 있다.

◆ 콘서트 재개…좌석간 거리두기·함성 완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대중음악공연은 전면 중단에 가까웠다. 일부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 내에서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좌석 간 거리두기와 함성·떼창 금지로 인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공연이 주를 이뤘다.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토요일인 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원더랜드 페스티벌 2022' 콘서트. 2000명 넘는 관객이 모여 있다. 2022.04.30 yoonjb@newspim.com

이후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자 대중음악공연 및 대형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재개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만큼,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인피니트 김성규는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솔로 콘서트를 개최해 팬데믹 직전 개최했던 2020년 '샤인 앙코르(SHINE ENCORE)'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났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 역시 이달 전국투어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아임 히어로(IM HERO)' 시작을 알린 후 총 21회 일정 동안 전 좌석 거리두기 없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그간 공연을 진행하지 못했던 가수들이 속속들어 콘서트 일정을 잡고 있다. 스트레이키즈와 하이라이트, 성시경, 임창정, 아이콘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3년 만에 재개되는 성시경 콘서트 '축가' [사진=에스케이재원(주)] 2022.05.10 alice09@newspim.com

거리두기는 전면 해제됐지만 여전히 방역 수칙은 남아 있다.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필수이지만 그간 금지됐던 함성과 떼창은 '자제 권고'로 변경됐다. 그러다보니 함성에 목말랐던 아티스트와 팬 모두 공연장에서 함께 소리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아가고 있다.

◆ 뮤직 페스티벌이 돌아왔다…"수용 인원 100% 받는 날 오길"

대형 뮤직 페스티벌도 다시 관객을 맞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은 3년 만에 관객과 함께 한다.

무려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서재페'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핑크 스웨츠부터 고상지, 혼네, 선우정아, 백예린, 호세 제임스, 프렙 등을 내세우며 시작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전에는 티켓을 당일, 2일권, 3일권으로 나눠 판매했지만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준비된 만큼 티켓은 1일권 단일 권종으로 공연장의 허용인원에 따라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라인업 포스터 [사진=서울재즈페스티벌] 2022.04.20 alice09@newspim.com

내달 25일 열리는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도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관련 정부 지침 및 세부규정에 따라 단일 스테이지 구성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정좌석은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플로어석과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나뉘어 지며 정부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관람 방식 등 내용은 바뀔 수 있다.

매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도 오는 8월 개최를 확정지었다. 그동안 브랜드 시그니쳐 쇼와 사일런트 디스코, 워터워, 축제마을 등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과 무대를 구성하며, 대형 EDM 페스티벌의 선구적인 역할을 이어왔다. 아시아 대표 EDM 페스티벌로 자리한 '월디페'는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두 모인 역대급 라인업으로 관객을 찾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인천시] 2022.05.10 alice09@newspim.com

이외에도 7월에는 3년 만에 개최를 확정한 '워터밤'과 10월 '서울뮤직페스티벌'과 음악 축제의 핵심으로 불렸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8월 대면행사로 개최를 확정지었다.

한 공연 관계자는 "뮤직 페스티벌의 경우 한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미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아티스트를 초청해 개최하는 만큼, 취소가 되면 타격이 더욱 컸다. 거리두기 해제 후 공연계가 이제야 조금씩 예전의 자리를 되찾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구역을 확실히 구분해 공연을 준비하려고 한다. 방역 시스템이 또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개최 시기에 맞춰 다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다만 야구장와 축구장의 경우 취식이 모두 가능하고 경기장 수용 인원 100%를 받고 있는데, 야외 공연장도 야구장, 축구장과 별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야외 공연도 100% 수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