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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주말 171만 관객 동원…'스파이더맨3' 넘었다

기사입력 : 2022년05월09일 08:23

최종수정 : 2022년05월09일 08:2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이후 최대 흥행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주말 동안 총 17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주말 동안 총 171만6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49만5714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2.05.09 jyyang@newspim.com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팬데믹 이후인 2020-2022 사전 최고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300만 돌파,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이라는 신드롬급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특히 해당 흥행 스코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3일 앞선 기록으로, 2018년 1123만 관객을 동원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뜨거운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했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선보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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