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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9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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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계양을·안철수 분당갑 출마 선언
10일 尹 취임 앞두고 선거 정국 '격랑'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출마 하마평이 무성했던 2명의 대선 주자가 동시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이야기입니다.

전날 이재명 고문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안철수 위원장은 경기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에 각각 출마를 알렸습니다.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분당갑은 김은혜 전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각각 공석이 된 지역구입니다.

6·1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크지만 그에 따른 빈자리를 채우는 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대선 2달 만에 단일화 상대와 대결 상대가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서는 보기 드문 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지율보다 높은 것과 함께 '기이한' 현상들입니다.

새 대통령 출범을 앞두고 희망의 미래보다는 진영 논리로 완전히 찢어진 정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가 '여소야대'인 상황이어서 이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08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종합] 안철수 "尹, 경기도 선거 걱정…분당에 공언하는 것이 우선" / 뉴스핌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경기도 전체 선거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저는 경기도 선거에 공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종합] '계양을' 이재명 "고심 끝 정면돌파 결심…전국 과반 승리 이끌 것" /뉴스핌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이 8일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단독] 尹측 "13일 추경 국무회의, 새정부 장관들과 함께" 임명강행 시사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르면 12일부터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후보자를 포함한 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윤 당선인 취임 직후부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단독] 국정원장 김규현 등 거론...尹이 내린 이례적 '인선 특명'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국제 안보에 해박한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정보기관 수장으로 '국제적 안목을 가진 안보 전문가'를 찾는 것은 이례적이다. 정치인 출신인 현 박지원 국정원장을 위시해 역대 정부에선 주로 대통령의 정치적 신임이 두터운 측근을 국정원장에 기용해왔다.

한동훈 딸의 초고교급 논문... 사촌까지 뭉친 '스펙 공동체' 작품? /한국일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스펙을 쌓으려고 '가족 찬스'를 적극 활용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 후보자는 "입시에 사용되지 않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고교생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스펙'을 쌓은 것은 입시를 빼놓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는 게 대다수 교육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단독]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이재명 맞수' 배우 김부선·윤희숙 '저울질' /경향신문
국민의힘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윤희숙 전 의원, 배우 김부선씨,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3명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이날 출마를 선언한 지역이다.

취임식 D-2…윤석열, 국회 앞마당 180m 걸어 연단 오른다/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당선인은 취임식에서 180m를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단상에 오른다.

尹당선인, 10일 0시 '용산 벙커'서 합참 보고로 집무 시작/연합뉴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8일 연합뉴스에 "윤 당선인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마련된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10일 0시에 합참 지휘통제실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따른 첫 전화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北 매체 "한국형 3축 체계, 가소로운 객기...맥 못출 무용지물"/뉴스핌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8일 '장마철 여름밤에 부나비 덤비듯' 글을 통해 "최근 남조선 군부와 윤석열 일당이 우리 혁명무력의 현대성과 무적의 군사적 강세에 극도로 질겁한 나머지 그 대응책 마련에 급급해하며 무던히도 설쳐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日외무상, 기시다 친서 들고 방한…尹당선인 만나 전달"/연합뉴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이 9~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윤 당선인을 만나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전달한다고 지지통신이 8일 보도했다.

북한, 남한 노린 미니 SLBM 전력화 임박/중앙일보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을 발사한 지 3일 만으로, 올해 들어서만 15번째 미사일(방사포 포함) 시위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앞바다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른바 '미니 SLBM'의 사정권이 한반도 전역인 만큼 대남 공격 무기체계로 평가한다.

청와대 갈 사람, 01번 버스 타세요/조선일보
청와대와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10일부터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녹지원과 상춘재 등 청와대 경내 전역이 개방될 예정이다. 다만, 건물 내부 개방은 '시설 내부 물품 정리'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됐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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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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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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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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