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안철수 "尹, 경기도 선거 걱정…분당에 공헌하는 것이 우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은혜 만나 자문 구할 것…경기도 분위기 높인다"
이준석과 만남은?…"서류 제출 후 인사할 것"
"이재명, 주민·도민 심판 피해 연고 없는 곳 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경기도 전체 선거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저는 경기도 선거에 공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분당갑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인천 계양을이 아닌 분당갑에 나선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 정책과제 국민보고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경기 분당갑 지역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빠른 시일내에 정리된 생각을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2022.05.06 photo@newspim.com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59개의 경기도 의석 가운데 7석을 가져오는 데 그쳤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안 위원장은 경기도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복안을 묻는 질문에 "일단 제가 출마하는 분당갑부터 열심히 해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또 분당갑 주변에는 인구 1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 그분들 중에서 저와 아주 오랫동안 교감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 후보로 많이 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마침 김은혜 후보께서 분당갑 국회의원을 하신 만큼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만나서 자문을 구할 일들이 많을 것"이라며 "그 과정을 통해 경기도 전체의 분위기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병관 민주당 분당갑 후보와의 차이점을 묻자 저는 제 기술로 기업을 창업한 사람이고 김병관 후보는 투자자"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 계획에 대해선 "제가 지금 후보자이기 때문에 서류를 제출하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

분당갑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서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하면서 앞으로 5년 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그 계획이 제대로 마무리되기 위해선 제도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다. 또 저와 연고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노원병 지역구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은 지금도 유효한가'라는 질문에 "처음 노원병에 출마할 때 국회의원을 그만두더라도 떠나지 않고 살겠다고 약속드려왔다"며 "이제 새롭게 다른 지역을 위해,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떠나는 마음이 참 아쉽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06 photo@newspim.com

안 위원장은 분당갑 출마 기자회견에서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행복 순위는 해마다 계속 떨어졌다"며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활력이 떨어졌다"고 일갈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를 겨냥해선 "특히 민주당의 12년 장기집권이 이어진 성남시는 '조커가 판치는 고담시'로 전략했다"며 "직전 경기도지사와 전임 성남시장들의 추문과 오명, 그 측근들의 부패와 불공정 속에서 도민과 시민의 자존심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고 꼬집었다.

이어 "분당은 바로 전국민적 의혹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장동 게이트'와 '백현동 사태'의 현장"이라며 "그런데도 도민과 시민의 심판을 피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것은 주민에 대한 참담한 배신 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무책임의 극치"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분당갑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판교를 실리콘밸리와 경쟁하는 '4차산업혁명 과학 특별구'로 만들겠다"며 "분당은 세계적인 기업과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몰려드는 경제도시가 될 것이다.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분당의 광역철도망을 비롯한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겠다"며 "기존 노선은 연장하고, 새로운 노선을 추가할 것이며, 계획 중인 노선은 조기 착공하도록 힘쓰겠다. 분당은 사통팔달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제1기 신도시 분당의 가치를 높이는 재건축을 위한 용적율 상향과 리모델링 등 대규모 정비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분당은 일자리, 여가문화, 녹지, 상업시설, 대중교통거점 등 미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완비한 자립적인 생활권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