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인수위, 경남 정책과제 발표..."항공우주청 설립·진해신항 조기 착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 항공우주청 설립․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경남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3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주관한 '경상남도 지역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가 진행됐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경상남도 지역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2022.05.03 news2349@newspim.com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남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및 인수위에 제안하고 당선인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설립, 진해신항 조기 착공, 주력산업 고도화 등 7대 공약의 이행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의 세부내용이 공개됐다.

균형발전특위가 발표한 경남도 지역정책과제는 7대 지역공약의 이행을 위한 정책방향을 담은 것으로 ▲SMR 중심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 ▲항공우주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구축 ▲진해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기 구축 ▲디지털 기반 경남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등 모두 15개다.

우선 경남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한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SMR 중심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이 지역정책과제로 채택됐다.

항공우주청 설립 공약은 ▲항공우주산업 컨트롤타워 구축과 ▲미래형 항공우주산업 기반 조성 등 두 가지 정책과제가 발굴됐다.

도는 항공우주산업 정책 및 산업을 총괄하는 항공우주청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 물류의 혁신거점이 될 진해신항 조기 착공은 ▲진해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기구축과 ▲진해신항 중심 트라이포트 교통망 완성과 함께 추진한다.

컨테이너 부두 21선석 규모의 스마트 대형항만으로 구축되는 진해신항이 아시아 대표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지원과 힘께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및 가덕도신공항까지 연장, 창원산업선·진해신항선 등 물류수송 철도망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당선인이 경남지역 유세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제조업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한 가운데 그동안 국가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온 경남 주력산업과 미래 먹거리로 기대되는 신산업 부문의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경남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경남 특화 수소산업 육성 ▲항노화·바이오 산업 육성 등이 정책과제에 담겼다.

조선(한국형 스마트야드 핵심기술 개발), 자동차(미래자동차 클러스터 구축), 제조(5G 기반 기계 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방산(국방 MRO 교육센터 유치), 수소(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조성), 항노화·바이오(경남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포함한 도민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공약과 관련해 ▲산업·관광 거점 연계 초광역 도로망 구축 ▲광역 철도망 기반 부울경 메가시티 교통축 완성을 제시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완공, 창원~울산 고속도로 건설, 진주~울산 1시간 생활권을 위한 광역 철도망 운행 등을 비롯해 그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거가대로와 마창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위한 국가지원 및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등의 사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신산업 육성 공약은 ▲지역 역사·문화·자연 활용 문화관광벨트 조성 ▲청년을 위한 융합형 교육 인프라 확충이, 공공의료망 확충·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 공약은 ▲공공의료 등 복지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연계 재난 안전 클러스터 조성 ▲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 및 R&D 지원 등이 정책과제로 채택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본부장, 도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창원의 기계공업, 분리 전 경남이었던 울산의 자동차산업, 거제의 조선업 등 대한민국 산업화를 싹 틔우고 열매를 맺은 곳이 경남"이라며 "경남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이고, 경남을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병준 특위위원장은 "수도권은 과밀로 경쟁령을 잃고 비수도권은 미개발․저개발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여·야, 진보․보수를 떠나 국민 모두가 함께 지역의 발전을 통해 국가가 발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도가 인수위에 제안했던 경남에 꼭 필요한 현안들이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잘 반영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초광역협력이 지역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새 정부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