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708명 공개채용

기사입력 : 2022년05월03일 15:00

최종수정 : 2022년05월03일 15:00

오는 17~19일까지 원서 접수
신체검사 비용 없애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0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04.27 sona1@newspim.com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446명 ▲특수교육실무사 89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교무행정지원사 41명 등이다. 

응시 원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19일까지이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진다. 

면접시험은 다음 달 1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면접장소를 지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과 3개월의 수습 기간·수습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신체검사서 비용을 서울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최종합격자가 공무원 신체검사서를 제출할 때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실비를 다시 본인에게 돌려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이 교육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서울교육가족의 새 일원을 맞이하기 위해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