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와 경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풍으로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2~25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9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폐지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5.02 hwang@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정서부 지역이 오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점점 더 오르겠고, 어린이날인 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매우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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