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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30일 새 앨범 내고 6월 전국 투어 시작

기사입력 : 2022년05월02일 17:16

최종수정 : 2022년05월03일 08:33

6월 4일과 5일 서울 시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5월 30일 컴백을 확정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오는 30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6월 4일과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의 컴백 포스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포레스텔라가 최근 새 앨범 재킷 사진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앨범에서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크로스오버의 영역 확장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 뮤직의 아이콘 '포레스텔라'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022.05.02 digibobos@newspim.com

비주얼 포토는 신전 같은 공간에 포레스텔라의 로고와 '2022.05.30 MON 12PM NEW ALBUM REALEASE'라는 발매 정보가 담긴 이미지로 구성됐다. 아직 새 앨범 타이틀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레스텔라만의 분위기가 느껴져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28일 오후 깜짝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에게 직접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포레스텔라 네 멤버는 "신곡 녹음 과정에서 수정을 거듭해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었다. 염색을 하는 등 비주얼적인 변신도 했다. 이런 식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건 처음"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30일에 발매되는 포레스텔라 첫 미니앨범의 커버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2022.05.02 digibobos@newspim.com

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포레스텔라는 그간 발매한 정규 1집 'Evolution (에볼루션)', 2집 'Mystique (미스티크)', 3집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로 모두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고, 매 공연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과 팬덤,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초 'The Royal (더 로얄)'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포레스텔라가 5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또한, 6월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로도 또 한번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30일 낮 12시 발매되며,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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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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