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연일 감소...1458명 발생·6명 사망

기사입력 : 2022년04월30일 11:13

최종수정 : 2022년04월30일 11:13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광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요양병원·요양시설에 환자와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을 완료하면 대면 면회가 가능해진 1일 오전 경기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에서 남편 김창일(83세)씨가 부인 구모씨(77세)와 대면 면회를 하고 있다.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는 오늘부터 환자와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을 완료하면 대면 면회가 허용된다. 다만 입소자 및 종사자의 1차 접종률이 75% 미만인 시설에서는 면회인이 사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21.06.01 photo@newspim.com

전일 대비 275명 줄어들었다. 누적 확진자 48만697명으로 시 인구 33.3%가 코로나19에 최소 한번 이상 감염됐다.

감소세에도 사망자는 꾸준하다. 대전시는 대전 확진자 6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편 내달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다. 지난 2020년 10월13일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지 약 1년 반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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