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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30] ②'허니문+현직 프리미엄' 갖춘 오세훈에 도전하는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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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세, 첫 '4선 서울시장' 가능할까
"송영길, 윤석열 견제론 불가피...결과는 '글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가 송영길 전 대표로 확정되면서 현 서울시장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맞대결이 시작됐다.

전국 광역단체 17곳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는 서울이다. '김동연 vs 김은혜'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경기에 비해 이번만큼은 관심도가 적지만 대한민국 수도라는 상징성 때문에 여전히 주요 격전지다.

다만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3주 만에 치러지는 '허니문 선거'인데다가, '현직 프리미엄'까지 받는 오 후보를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면서 송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정부 견제론'이 통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4월 더안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안전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서울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04.26 hwang@newspim.com

정가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 후보 쪽이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허니문 선거'에 더해 지난 대선 때 서울 표심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윤 당선인에 쏠렸다. 또한 오 후보는 사상 초유의 4선에 도전하는 '현직 프리미엄'까지 장착하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오세훈 후보는 본인 스스로 경쟁력이 있는 후보라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지율이 30% 밑으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오세훈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을 윤 당선인이 깎아먹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전망했다.

오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 당선 후 내놓은 ▲서울비전 2030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시민단체 관련 사업 예산을 줄이는 '서울시 바로세우기' ▲지천 르네상스 등의 굵직한 정책들을 내세웠다. 

여론조사 결과도 대체로 오 후보가 송 후보를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오 후보와 송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겠냐고 물은 결과 오 시장은 49.7%, 송 전 대표는 36.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12.8%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밖이었다.

더욱이 이번 대선에서 역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73%를 득표했고 윤 당선인은 50.56%를 얻으면서 4.83%p의 격차(31만766표)가 벌어져 국민의힘에 더 유리한 구도가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당내 서울시장 공천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20 leehs@newspim.com

험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송 후보의 전략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송 후보는 지난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TV토론에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와 맞서서 민주주의를 지켜야 되는 선거"라며 "이번 선거는 오세훈과의 경쟁만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와의 한판 승부, 대선 후반전"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송 후보는 "민주당을 이끌었던 당대표 출신이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낙담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시에서 (중앙정부를) 견제할 것을 견제하고 협력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같은 전략은 최선의 선택이라면서도 표심을 얻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평론가는 "지금은 송영길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개인기로 누르기 어려워서 정국 구도로 가져가도록 공략할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정부 국정수행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게 되면 송영길 후보 쪽으로 표심이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들은 지금도 입법권력이 과도하게 견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추가적인 견제를 한다고 표심이 이동할지는 모르겠다"며 현재 "입법권력이 과도하게 견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은 상황에서 추가 견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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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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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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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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