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25일 한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해 밤에 충청 이남까지 올 전망이다. 비는 오는 26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이남 50~100㎜이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비가 200㎜ 넘게 올 전망이다. 제주와 울릉도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수도권과 강원은 20~50㎜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에 봄눈이 내린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3.19 hwang@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예상된다.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예측된다.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와 광주, 울산에서 오전 '한때 나쁨' 후 오후 '보통'이 예상된다. 나머지 지역은 미세먼지 '보통'이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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