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금요일인 22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2일 한반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산책길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2.04.06 pangbin@newspim.com |
중북부지방은 흐린 후 점차 개는 날씨를 보이겠으며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오전에 비가 오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북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날이 풀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에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6~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2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대구 29도 ▲부산 21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국이 '보통'이지만 오후에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에서는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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