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전도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전 도민 일상회복 플러스 공약'을 발표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전 도민 일상회복 플러스'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 백운학 기자] 2022.04.19 baek3413@newspim.com |
그는 "영업제한이 풀리긴 했지만 3년간 굳어있던 지역경제의 근육이 한번에 풀리기는 어렵다"며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해소 등 충북의 재활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선되면 전 도민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3000억 규모의 3無 대출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형식으로 대출을 실행하고 대출 이후 1년간은 충북도가 이자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심의위원회는 전날 노 예비후보를 충북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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