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시민 참여 '문화선거 챌린지'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4월18일 17:59

최종수정 : 2022년04월18일 17:59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지난 달부터 진행한 수원시장 예비후보 김희겸의 든든캠프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선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행궁 광장앞에서 자전거 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진=김희겸 선거캠프] 2022.04.18 jungwoo@newspim.com

18일 김희겸 선거캠프에 따르면 '문화선거 챌린지'는 수원시민 누구나 문화, 종교, 박물관, 스포츠, 음악, 뮤지컬, 맛집 등을 자신의 SNS에 소개하며 관련된 문화생활에 대해 느낀점과 김희겸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챌린지'다.

문화생활을 활용해 시민들이 선거를 보다 즐겁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챌린지는 수원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수원시민 A씨는 "선거에서 문화를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재밌었다며 정치가 부담스럽고 낯선 활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나의 문화생활을 소개하며 지지하는 후보도 소개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캠프에서는 후보 찾기 이벤트 '김희겸을 찾아라'도 진행하고 있다. 후보자를 발견한 장소와 초청하는 장소를 앞서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보는 형태로 다음 날 후보자인 김희겸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 시민들의 고충과 수원시에 바라는 희망사항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김희겸 캠프 관계자는 "이번 수원시장 선거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선거로 만들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어디든지 '김희겸이 간다'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