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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미래 인재 육성 위해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확대"

기사입력 : 2022년04월16일 16:10

최종수정 : 2022년04월16일 16:10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14일 "영광의 미래 인재육성 투자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매년 5억 원의 재원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도시 진로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대학 입학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현재 글로벌 외국어 교육센터가 관내 다른 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용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별도의 장소에 외국어 교육센타를 추가 증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2022영광 청년 볼링대회'에서 청소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2.04.16 ej7648@newspim.com

이어 "미래 교육 재단을 설립해 관내 중고교 교사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 협의회를 통해 현재 도내 최고 수준인 270억 원의 인재육성기금 및 교육관련 재원이 보다 효과적인 계획과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입학축하 장학통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추가 건설하여 부모와 함께 수영 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예비 후보는 "지역의 미래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교육복지 지원을 늘리고 우수 학생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관내 유입 장려를 위한 지원도 확대해 '미래 교육도시 영광'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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