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5월 초까지 대학 캠퍼스 전역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남대학교 대학생활 회복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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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경남대 대학생활 회복프로젝트[사진=경남대학교] 2022.04.14 news2349@newspim.com |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플리마켓'과 게릴라 콘서트인 '버스킹'으로 준비됐으며, 플리마켓은 다음달 6일까지 화·수·목요일 중 매주 1회 요일을 지정해 진행된다.
버스킹의 경우 오는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학내 주요장소에서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치러진다.
우선 플리마켓은 식품영양학과,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의류산업학과의 창업동아리가 참여하여 벚꽃 감성을 레시피로 개발한 베이커리와 음료부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디저트,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가죽소품까지 다채로운 주제의 먹거리와 전시 및 제작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게릴라 콘서트 '버스킹'에는 음악교육과, 문화콘텐츠학과, 동아리연합회가 참여하며 월영지와 한마관 광장, 창조관 정원, 도서관 광장, 정문 광장 등을 돌며 학생들에게 클래식,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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