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동구 불공정 공천 논란...시구의원 주장에 지역위원장 반박

기사입력 : 2022년04월14일 17:37

최종수정 : 2022년04월14일 17: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 안 도왔다는 이유로 불출마 강요"
"공천 스스로 포기...지역위원장 흔들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 현역 광역·기초의원들이 지방선거 불출마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이종호·윤종명 시의원과 강화평·신은옥 구의원 등 4명이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동구 지역위원장인 장철민 의원이 불공정 공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종호·윤종명 시의원과 강화평·신은옥 구의원 등 4명이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동구 지역위원장인 장철민 의원이 불공정 공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04.14 jongwon3454@newspim.com

이종호 의원은 장철민 의원이 불출마를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장철민 의원에게 '출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위원장의 발언은 강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당 대표에서 홍영표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지난 대선에서 정세균 후보를 돕지 않았다는 이유가 공천을 주지 않은 이유였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공천심사 결과 전에 이미 동구 광역·기초의원 후보 내정자들이 정해졌다고 주장하며 휴대전화 메신저 단체 대화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신저 대화방에는 '6.1지방선거 단톡방입니다. 내일 오후 2시 장철민 의원 사무소에서 공약 회의가 있으니 참석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 있다.

윤종명 의원은 "중앙당이 나서서 공정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천심사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심사 철회했다.

이에 장철민 의원은 같은날 입장문을 통해 "정해진 절차에 의한 공천심사 과정을 스스로 포기해 놓고 허위주장을 펴는 것은 명분도 없고 목적도 없는 지역위원장 흔들기"라고 반박했다.

또 "참신한 인재 발굴과 혁신공천만이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길"이라며 "저 또한 대전 미래와 지역정치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