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싱어게인' 윤성이 나겸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콘서트에 불참한다.
'싱어게인' TOP6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MA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성이 금일 오전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택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 음성 반응이 확인됐으나 의료기관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윤성 [사진=MA엔터테인먼트] 2022.04.13 alice09@newspim.com |
이어 "윤성은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오는 16~17일 개최되는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니지먼트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겸 역시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서울 콘서트를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많이 아쉽지만 나머지 콘서트에서는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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