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 강인규는 12일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이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 플랫폼, 리빙랩, 문화공간 조성, 청년임대주택, 임대형 스마트팜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2020년 7월에 옛 송월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설립한 청년센터를 청년의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통합지원하는 '원스톱 청년지원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한다.
[나주시=뉴스핌] 조은정 기자= 강인규 시장 3선 도전 "중단없는 나주발전 위해" 2022.04.04 ej7648@newspim.com |
강인규 후보는 "일자리, 창업부터 동아리, 문화활동까지 통합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죽림동에 위치한 (구)화남산업 부지를 활용하여 '청년 리빙랩'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이다.
살아있는 연구실이라는 의미를 가진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풀어나가며 결과를 만드는 개방형 실험실을 뜻한다.
강 후보는 "도전하는 삶이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청년 리빙랩을 통해 지역문제를 풀어가려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빛가람동 상가 리모델링을 통해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청년 임대주택' 추진을 약속했다. 강인규 후보는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호부부 등을 위한 청년 임대주택 공급으로 청년들이 두 발 뻗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청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청년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이 없는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건립하여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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