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경기지사 출마 유승민, 오세훈 만나 "GTX 빠른 완공 노력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4월11일 09:45

최종수정 : 2022년04월11일 09: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도민 자주 이용 버스 노선 확대하겠다"
"인구밀집 서울·경기 협력할 부분 많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가 가장 협력할 부분은 교통 문제"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1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조찬 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해서 이재명 지사 4년 동안의 경기도를 우리가 바꿔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GTX ABC노선 건설과 당선인께서 대국민 공약을 대선 때 하신 수도권 GTX DEF 3가지 노선에 대해 앞으로 서울시와 경기도가 이 문제를 긴밀하게 의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찬 회동을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유 예비후보와 오 시장은 수도권 교통 및 주택 문제 등에 관한 정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04.11 kimkim@newspim.com

그러면서 그는 "GTX는 거의 대부분 권한이 국토교통부에 있는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GTX의 빠른 완공을 위해 저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전 의원은 "오늘 직접 버스를 체험해보니까 화성이든 수원이든 저 또 북쪽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아침 버스 타고 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체감했다"며 "후보가 되면 구체적으로 논의해서 총량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요청 드렸고 서울시에서도 같이 검토하겠다고 이렇게 얘기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 전 의원은 "총량제뿐만 아니라 지금은 G버스 M버스 N버스 다양한 버스들이 있는데 경기도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의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이런 보조를 어떻게 분담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 협조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더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서울시내 주택 문제나 경기도의 인구 밀집 지역 주택 문제는 같이 가는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면서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앞으로 경기도와 서울시 협력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마무리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