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설훈 의원과 서동용 의원, 박기영 전 청와대 보좌관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이용재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7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양시장 출마를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07 ojg2340@newspim.com |
이날 이용재 예비후보는 "광양시는 인구 16만명의 도시로 예산은 1조원대가 넘는 잠재력 높은 도시이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도시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며 "미래 세대가 더 행복한 문화도시 광양 내 삶이 더 행복한 행복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자신의 10대 주요공약으로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유치 ▲5개(광양읍·봉강·옥룡, 중마권, 광영·옥곡, 진상·진월·다압, 구봉산권)권역 생활권역별 센트럴 파크 조성 ▲품격을 갖춘 교육과 문화·예술 도시 조성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백운산 복합문화공간 5대(치유, 체험, 힐링, 산림, 문화)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이낙연 전 총리는 축전을 통해 "전남과 광양을 위해 헌신해온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땀방울을 광양시민들께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이용재 후보의 명예 후원회장직을 수락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전선미 전 장관과 주철현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통해 이용재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특히 장애인 대표 유원숙 씨와 다문화가정 여성대표 차여정 씨, 여성청년대표 조선경 씨 등이 시민축사를 통해 이용재 후보의 건승을 기원해 주는 등 각계각층의 축하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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