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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신규가입 견인 1위 콘텐츠는 마마무 다큐

기사입력 : 2022년04월06일 08:40

최종수정 : 2022년04월06일 10:45

영화 부문에서 시청시간 압도적 1위
영어 번역해달라는 해외 요청 빗발쳐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 다큐멘터리 4부작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월 25일 부터 웨이브(wavve) 독점 공개중인 'MMM_Where are we now'는 오픈 첫날부터 신규 유료가입 기여 1위 콘텐츠로 등극하며 마마무 파워를 증명했다.

공개 2주 차인 현재까지 웨이브 영화 부문에서 시청시간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고공행진 하고 있다. 또한 웨이브 다큐 장르 인기 순위에서도 2주 연속 TOP 10 안에 들 정도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인터뷰이로 나선 이효리와 '포장마차 토크' 하는 장면을 내세운 마마두 다큐의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2.04.06 digibobos@newspim.com

웨이브 측은 "이번 다큐멘터리가 4부작임에도, 누적 회차수가 많은 타 인기 교양 프로그램들과 나란히, 다큐 장르 톱10위 안에 진입했다는 것이 고무적이었다"며 "2030의 지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연일 포털 사이트에서 회자가 될 정도로 화제성 면에서도 압도적이었다"라고 분석했다.

'MMM_Where are we now'는 웨이브 내에서 뿐만 아니라 네이버TV와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실제로 다큐를 본 시청자들은 "진짜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꺼내기 어려운 주제로 서로 이야기하고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그걸 이렇게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이 그동안 걱정됐던 마음을 싹 사라지게 했습니다"  "마마무 네 분이 하나 같이 서로를 아끼고 생각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음악을 하면서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이로 나선 이효리의 '명언'급 어록과, 진심어린 조언에 같이 위로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등의 감상평과 응원을 보냈다.

외국 팬들의 반응도 이색적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와 관련해, "영어 자막이 시급하다", "마마무 다큐 보려고 (국내에서) 웨이브 유료 가입했다", "한국어로 된 다큐인데도 번역해가면서 봤다.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다큐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웨이브 측은 "마마무의 다큐멘터리가 '언더독 성공신화'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다룬 점에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겨줬다. 앞으로도 마마무 다큐멘터리 같은 독점 콘텐츠를 발굴해, 웨이브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데뷔부터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4부작(120분) 다큐멘터리다. 멤버들에게 찾아온 고민과 성장통을 담아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뜨거운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MMM_Where are we now'는 오직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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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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