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을 비롯해 민간위원 4명(우제경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이영재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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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검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2022.04.04 krg0404@newspim.com |
이들은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될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