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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발표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러, 우크라 유류창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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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분기 첫날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 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4월 1일 오전 7시 44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42% 오른 4549.75포인트에 호가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0.45%, 다우지수 선물은 0.44%(145포인트) 상승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일 뉴욕증시 마감 후 2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10년물 국채 금리를 추월하며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지만, 이날 시장은 당장 이에 따른 우려는 떨친 모습이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된 건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통상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 다만 과거 역전 이후 실제로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데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 중이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치솟은 연료 가격을 잡기 위해 하루 100만 배럴씩 몇 개월에 걸쳐 전략비축유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0.8% 하락한 99.48달러,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0.45% 내린 104.24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은 화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하지만 평화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헬기가 러시아 영토 내 유류 저장고에 공습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앞서 러시아 벨고로드주 주지사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오전 일찍 "유류 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 헬기 2대가 낮은 고도로 러시아 영공을 침범해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경 해당 지역에서 새로운 포격 소리가 들렸다고 목격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모든 군사 정보를 내가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러시아 유류 저장고 공격에 우크라이나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확인하거나 부인할 수가 없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30분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 결과 전문가 예상치는 2월의 67만8000건보다 낮은 49만 건 증가다. 실업률 예상치는 2월의 3.8%에서 하락한 3.7%로 집계됐다.

3월 고용보고서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고용보고서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사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금리 인상을 결정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로 고용시장을 언급했다.

따라서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수치가 나오면 연준이 금리 인상폭을 확대할 근거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날 한국시간으로 10시 45분에는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발표가 예정돼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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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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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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