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월 31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당선인 공약사업 관련 도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정운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오른쪽 세번째) 28일 오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린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28 photo@newspim.com |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실․국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정운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범수 위원을 만나 건의 사항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는 △1기 GTX 3개 노선 연장 국가사업으로 추진, GTX 2기 3개 노선 신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서남부권 첨단산업 혁신융복합 클러스터 등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경기 서북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주력산업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뿐 아니라 각 분과에도 지속적으로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16일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을 총괄 단장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공약과제 추진 전담기구(TF)를 구성하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들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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