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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주말엔 배달특급·배달비 지원' 4월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3월31일 16:12

최종수정 : 2022년03월31일 16:12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꽃피는 4월 더욱 훈훈하고 풍성한 봄 즐겨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4월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배너.[사진=경기도주식회사] 2022.03.31 seraro@newspim.com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말엔 배달특급', '배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당일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 주말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쿠폰을 발급한다.

주문 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평택과 고양, 연천과 파주, 용인, 구리, 의정부, 포천과 광명 총 9개 시군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최근 높아진 배달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회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대 3000원의 배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자동으로 적용되어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비 부담을 덜게 돼 배달특급을 자주 찾는 회원에게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배달비 지원' 이벤트 배너 [사진=경기도주식회사] 2022.03.31 seraro@newspim.com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이천·수원·양주·안성·평택·구리·안산·고양·동두천·의정부·양평·광명·군포·부천·연천·포천·안양·파주·용인·여주·하남·가평·화성까지 총 23개 시군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3월부터 프로모션 등 배달특급의 다양한 노력으로 소비자는 할인을, 가맹점주는 주문 상승에 따른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4월에도 더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와 브랜드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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