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우수업체 4개소‧유공자 10명 표창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의 잦은 안전사고 방지와 대책마련을 위해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과 여수소방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사고예방을 위한 연간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산단 기업들의 보다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2022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 [사진=여수시] 2022.03.30 ojg2340@newspim.com |
권오봉 시장은 "여수산단의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안전이다"며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을 올해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안전관리 우수업체 4개소와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표창하는 순서도 가졌다.
표창을 받은 우수업체는 폴리미래와 DIG에어가스, 롯데케미칼,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