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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파마홀딩스, 부패방지경영 'ISO 37001' 재인증

기사입력 : 2022년03월30일 15:36

최종수정 : 2022년03월30일 15:36

제일약품·헬스사이언스 등 전 계열사 모두 재인증 받아
2019년 첫 인증이래 윤리 의식 내재화·관리시스템 개선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제일파마홀딩스는 계열사인 제일약품·제일헬스사이언스와 함께 국제 인증 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을 재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제일파마홀딩스를 비롯한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3개사는 지난 2019년 전 계열사가 최초 인증받은 바 있다.

[사진=제일약품 제공]

IS0 37001은 반부패 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으로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제일파마홀딩스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의지와 리더십을 통해,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 심사원 육성, 부패 방지 목표 수립, 모니터링 등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상시 교육하고 있으며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운영 및 준수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지속적인 윤리의식 내재화와 관리 시스템 개선 노력을 통해 정도경영 및 청렴문화가 조직문화로 자리잡았다"며 "투명한 경영은 물론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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