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목소리·매운맛 트렌드 적극 반영해 제품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CJ제일제당은 고메 중화 간편식(HMR)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돼지고기 등심을 바삭하게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사천식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로 15분 내외 간편조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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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메 중화식 희망 신메뉴 조사에서 1위로 선정,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현재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 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 원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독보적 R&D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더 다양화하며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