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테마로한 월례 강의 시리즈
오는 6월말까지 진행..누구나 참여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테마로 한 월례 강의 시리즈인 '마스턴 ESG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30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ESG경영의 중요성과 대체투자 업계의 ESG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경영부문 홍보팀에서 기획한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마스턴 ESG 아카데미'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민성훈 수원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마스턴자산운용] |
대학 교수, 변호사, ESG 현업 실무 및 평가 전문가 등 아카데미 연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난해 말 경영진 대상으로 ESG 강의를 진행했던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에는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강의를 온·오프라인으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날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회 위원장인 민성훈 수원대학교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가 아카데미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섰다. 민 교수는 ESG의 개념부터 역사, 미래 등을 차근하게 짚어보며 강의 참석자들과 활발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교수는 지난해 6월 이사회 직속으로 신설된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이래 AMC 실무추진단(경영부문 홍보팀), FUND 실무추진단(개발관리실, 펀드관리실)과 회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ESG 전략에 대해 자문해오고 있다.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과장은 " 커리큘럼 구성도 ESG 평가대응, 탄소경영, ESG 리스크 요인 분석 등 ESG로 인한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