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은 29일에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2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9일 한반도는 동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남 동부 등은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들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수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022.03.28 kimkim@newspim.com |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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