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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7년 만에 공연…5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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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1년 국내 초연부터 2013년, 2015년 공연(뮤지컬해븐 제작) 당시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과 진한 울림을 선사했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오는 5월 1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7년 만에 막을 올린다.

[사진=엠피엔컴퍼니]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극작가 겸 작사가 브라이언 요키와 작곡가 톰킷이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요 3개 부문(음악상, 편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분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헌신적이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 아들 게이브까지 여러 상황들로 가족들은 저마다 괴로워한다. 하지만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기 시작하고 작게 피어나기 시작한 희망을 붙잡으려 한다.

[사진=엠피엔컴퍼니]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초연부터 참여해온 배우 박칼린이 돌아온다. 또 한국 뮤지컬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배우최정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 '댄' 역에는 설명이 필요 없는 믿고 보는 배우 남경주가 다시 돌아온다. 새로운 댄으로는 검증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건명이 맡는다.

장난기와 매력이 넘치는 '게이브' 역에는 신예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은 양희준과 노윤, 이석준이 무대에 오른다. 똑똑하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나탈리' 역에는 이아진과 이서영, 이정화가 맡았다. 낭만을 쫒는'나탈리'의 남자친구 '헨리' 역은 김현진과 최재웅이 맡는다. 다이애나의 주치의인 매력적인 '의사'역은 배우 윤석원과 박인배가 맡는다.

티켓은 오는 4월 5일 오후 4시에 해븐마니아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엠피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되며, 4월 6일 오후 4시부터 예스24, NHN티켓링크,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프리뷰30% 할인과 조기예매 20%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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