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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현대차 사내이사 재선임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11:36

최종수정 : 2022년03월24일 11:36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임기 3년이 만료된 정 회장을 재선임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신규 사내이사로는 연구개발본부장인 박정국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 사장과 이 부사장은 각각 지난해 말 일선에서 물러난 알버트 비어만 전 사장과 하언태 전 사장의 후임이다.

박 사장은 현대차그룹 연구개발 총괄책임자로 현대차 북미연구소장, 현대차 중앙연구소장,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 실장,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현대모비스 사장을 지냈다.

이 부사장은 현대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장, 엔진변속기사업부장, 생산지원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SO)에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윤치원 전 UBS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과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유진 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를 재선임했다. 윤치원·이상승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외에도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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