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조선

속보

더보기

한국조선해양, 정기선 대표이사 선임…현대重 신사업 확장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28일 현대중공업지주 주총서 대표이사 선임
사명 'HD현대'로 변경 건 통과 예정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한국조선해양 사장이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국조선해양은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가삼현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밖에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임석식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됐다. 권오갑 회장은 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정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10월 한국조선해양 사장 자리에 오른 뒤 그동안 미등기 임원 상태였던 정 사장은 기존 대표인 가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게 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

가 부회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는 창사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다가올 새로운 50년 해양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술 중심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과 인재를 회사경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친환경․디지털 선박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그룹 조선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올해 하반기 완공될 글로벌 R&D센터에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한 사업지주사로의 역할 강화 계획과 고배당정책, 자사주 매입·소각 검토 등의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지주와 자회사 동시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개정안이나 규정을 마련한 후 자회사 상장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중공업그룹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 사장이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정 사장의 경영멘토로 알려진 가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면서 전문경영 시스템에서 정기선 체제로 급속 전환을 맞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최상위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도 오는 28일 주총에서 정 사장을 사내이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자율운항, 수소, 로봇 등 3대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 확장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를 선도할 혁신기술로 아비커스(자율운항전문 자회사)의 자율운항기술, 액화수소운반 및 추진시스템 기술, 지능형 로보틱스 및 솔루션 기술 등을 제시한 상태다.

이에 맞춰 현대중공업지주 주총에서는 회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시킬 예정이다. 회사는 새 사명에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명에 '중공업'을 제외해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를 벗고 투자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한편 정기선식 그룹 구조전환 의지를 담았다는 분석이다.

 

softco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