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유성구 전민복합문화센터 기공식...내년 6월 준공

기사입력 : 2022년03월16일 15:35

최종수정 : 2022년03월16일 15:35

119억원 투입...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구성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과 함께 119억 원 예산을 투입한 전민복합문화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전민지역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24%), 시비(32%), 지방비(44%)를 합쳐 총 1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전 유성구가 16일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주민과 함께 전민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청] 2022.03.16 jongwon3454@newspim.com

문화센터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2780㎡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으로, 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실 ▲방음 연습실 ▲마루 공간 ▲창작실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문화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즐기는 일상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에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었다"며 "생활문화도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